[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24일, MMORPG '리니지2M'에 '클래스 케어 러쉬'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클래스 케어 러쉬는 클래스의 잠재력을 일깨워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에는 '체인소드' 클래스가 케어 대상으로 선정됐다. 체인소드에는 신규 전설 스킬 '브루탈 슬래시'와 신규 영웅 스킬 '블리딩 버스트'가 추가되며, '블러디 메일', '블러디 소드' 등 기존 스킬도 전투력과 생존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전체 서버 대상 출석 이벤트 '데일리 혜택 : CARE쿠폰'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접속 시 클래스·아가시온 합성 쿠폰, 마스터 클래스·아가시온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5월 2일까지 다이아 상점에서 아데나로 구매 가능한 '케어 타임 큐브'를 통해 성장에 도움되는 각종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
이벤트 던전 '운디네의 사원'에서는 '숨겨진 액세서리 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기존 서버 이용자 대상으로는 미션 완료 시 전설 클래스 획득권을 지급하는 '레전드 챌린지'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푸쉬 알림을 통한 소모품 지원, 혈맹 콘텐츠, 서버 버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리니지2M은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클래스 케어 러쉬 업데이트 내용을 구성하고 진행 속도를 높일 계획이며, 다음달 8일에는 '매직캐논' 클래스 케어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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