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제16회 글로벌 CSR&ESG 서밋 앤드 어워드 2024'에서 '최우수 지역사회 커뮤니티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CSR&ESG 서밋 앤드 어워드는 개인과 지역사회, 환경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며 성과를 낸 아시아 기업에게 상을 수여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싱가포르 CSR 컨설팅 기업 '피나클 그룹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며, 올해 행사는 '의미 있는 임팩트 창출, 가치 확산'을 주제로 열렸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역사회 영향력, 프로그램 지속가능성, 혁신성, 수익성,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여도 등 5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각지대 소외계층 아동 권리 신장, 컬렉티브 임팩트 모델 기반 기부 플랫폼 구축, '창의-창작-창업' 트랙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등이 주목받았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희망스튜디오가 UN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의료, 교육, 문화활동 지원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게 협력하며 컬렉티브 임팩트 모델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점이 인정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 파트너와 연계 기회를 만들고, 이러한 사회공헌 모델 확산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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