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25~26일 이틀간 '2024년 해양 치유 캠프 1기'를 운영했다.
해양 치유 캠프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 40명(기수별 20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자연을 통한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아존중감 회복, 건전한 또래문화 개선을 위해 기획했다.
해양치유캠프. [사진 =충북해양교육원] 2024.04.26 baek3413@newspim.com |
치유 캠프 1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답답한 학교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탁 트인 바닷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해양 치유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지친 마음이 위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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