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대방건설 골프단이 금주 KLPGA, LPGA에 전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방건설 골프단 |
먼저 2024시즌 KLPGA투어 여섯 번째 대회이자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 3400만 원)이 지난 4월 25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KLPGA 챔피언십은 1978년 출범한 KLPGA와 역사를 함께 하는 가장 오랜 전통의 대회다. 올해도 톱 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하며 대방건설 골프단 현세린, 김민선7, 임진영, 주가인 프로가 출전했다.
다음으로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이 열렸다. 이 대회에 대방건설 골프단 이정은6, 이소미, 노예림 프로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최고의 선수들이 명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훌륭한 대회를 개최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라며, "대방건설 또한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국내 투어를 넘어 해외 무대에서까지 활약을 보이며 세계적인 구단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대방건설 골프단이 이번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대방건설은 골프 저변 확대와 국내 프로스포츠의 발전에 사명감을 가지고 2014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선수는 물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유망주 발굴과 동시에 국내 정상급 선수의 영입까지 폭넓고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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