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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기술, 6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신기술 분야 연구개발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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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배터리 핵심기술장비 및 반도체 글라스 기판 신기술 상용화에 주력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이차전지 장비 제작 전문업체 하나기술이 신기술 연구개발 등을 위해 6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전환사채는 제3회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로 표면이자율과 만기보장수익률은 0%, 전환가액은 5만4723원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는 109만6431주이며 주식총수 대비 11.84%다. 사채 만기는 5년이고 전환권 청구는 1년 후인 2025년 4월 30일부터 가능하다. 해당 전환사채의 납입일은 오는 30일이다.

하나기술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신성장 동력이 될 신기술 분야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차전지 조립공정에서 활성화 공정까지 턴키(Turn-Key) 솔루션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새로운 성장동력을 통해 외형 확장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하나기술 로고. [사진=하나기술]

현재 하나기술은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대비해 핵심장비인 온간등가압프레스(Warm Isostatic Press, 이하 WIP) 장비 개발을 위해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에서 개발한 WIP는 고온 및 고압 구현은 물론 인라인 연속 공정 도입으로 업계 최초 30ppm(분당 생산량) 수준의 생산성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양산화에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고체 배터리 핵심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과 해당 소재 원료인 황화리튬 개발 및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 연내 시 생산 라인 가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하나기술은 각종 디스플레이 커버글라스에 적용 가능한 열면취 기술을 상용화하여 독일의 차동차용 디스플레이 가공업체에 장비를 납품했다. 현재 열면취 기술을 이용하여 반도체 글라스 기판의 가장자리의 크랙 등을 제거하여 견고성을 강화하는 열면취 장비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어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디스플레이 커버글라스와 반도체 유리기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하나기술 오태봉 대표이사는 "하나기술은 이차전지 턴키(Turn-key) 솔루션을 제공하는 장비업체로 핵심경쟁력은 유지하면서 신기술 사업이 조기에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집중 투자를 진행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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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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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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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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