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아모레퍼시픽그룹 1분기 영업이익 830억…전년 대비 1.7% 증가

기사입력 : 2024년04월29일 18:35

최종수정 : 2024년04월29일 18: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모레퍼시픽, 영업이익 전년比 13% 증가
프리미엄 브랜드 선전…국내 사업 영업이익 27.8%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 가량 상승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1분기 1조 68억 원의 매출과 83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영업이익은 1.7% 증가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분기 매출 9115억원, 영업이익 72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0.2%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상승해 개선세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 로고.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이는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면세 채널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했기 때문이다. 특히 설화수, 헤라, 라네즈 등 프리미엄 브랜드가 국내 이커머스 등을 중심으로 선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시장은 중화권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은 소폭 하락했지만, 미주와 EMEA(유럽, 중동 등) 중심의 서구권 시장에서 선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향후 ▲브랜드 코어 강화 작업 ▲고객 공감 콘텐츠 개발 및 엔진 상품 강화 ▲글로벌 사업 지형 재편도 추진 ▲핵심 고객 기반의 새로운 고객 관리(CRM) 프로그램 실행 ▲고객 중심의 사업 체질 변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