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에 동반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업계 최대 할인혜택을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부터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둘이 모이면 10%, 셋이면 15%, 넷 이상이면 20% 보험료를 할인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상해, 질병, 휴대품 손해 등을 대비하는 상품이다.
삼성화재는 보험료뿐 아니라 보장 내용도 차별화했다. 항공기가 지연되는 경우 항공지연 라운지 이용 보상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가 지난해 선보인 이 서비스는 항공편이 지연되면 추가적으로 부담한 비용을 가입 금액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항공편을 기다리며 지출한 식비뿐만 아니라 해당 공항 라운지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항공기 지연을 보상하는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결항 추가비용 특약'을 가입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보험 가입이 완료된 후 도착하는 알림톡을 통해 예약한 항공편을 사전에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여행 중 비어있는 우리 집 안전까지 지켜준다. '여행 중 자택 도난손해 특약' 가입 시 보험 기간 중 강도나 절도로 인해 발생한 도난, 파손 등 위험을 보장한다. 특약 가입을 통해 입국 항공기가 지연 또는 결항될 경우 반려견(묘) 돌봄서비스의 추가비용까지 보장해준다.
삼성화재는 전세계 어디서나 연결되는 '우리말 도움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해외여행 중 사고로 현지 병원을 이용하거나 여권 분실로 대사관을 갑작스럽게 방문하는 경우 365일, 24시간 유선으로 우리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합리적인 보험료로 걱정 없이 행복한 해외여행을 위해 준비한 할인혜택"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삼성화재] 2024.04.3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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