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30일,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유기견을 위한 당근 장난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카카오게임즈의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의 일환이다. 보호소의 제한된 공간에서 지내는 유기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이 제작한 당근 장난감은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를 통해 지역사회 유기견 보호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임직원과 뜻을 모아 온기를 전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3월부터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를 운영하며, 크루가 파티를 이뤄 기부와 봉사 등 분기별 나눔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장애 인식 개선',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나눔을 실천하며 소셜 임팩트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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