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울진문화예술회관서...유료 공연
5월1일부터 인터넷·현장예매 동시 진행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천사의 목소리'로 세계인들로부터 찬사를 받는 독일 '뮌헨 소년 합창단'이 경북 울진 군민들을 만난다.
울진군은 가정의 달인 5월 21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뮌헨 소년합창단 공연을 펼친다.
5월 21일 저녁 7시 30분 경북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뮌헨 소년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사진=울진군]2024.04.30 nulcheon@newspim.com |
뮌헨소년합창단은 독일 문화의 중심 바이에른 주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유럽 전역뿐만 아니라 한국, 캐나다, 러시아에서 1만 명 이상의 관객들에게 우수한 공연을 선보여 많은 찬사를 이끌어 냈다.
이번 공연은 2016년 첫 내한 이후 8년 만의 공연으로 바흐, 모차르트를 중심으로 마이클잭슨, 프레디머큐리와 같은 대중적인 올드팝과 독일 포크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명품 보이스로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전석 5000원으로 인터넷과 현장예매가 동시 실시된다.
인터넷 예매는 5월1일부터 군청 통합예약시스템,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진행되며, 현장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문화예술회관에서 5월1~2일 10시~18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이 활기찬 공연을 관람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안내는 울진군청 및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문화예술회관(054-789-5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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