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어린이 200여명 초청...즐거운 시간 보내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2일 도청 잔디광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과 어린이 주간을 맞아 도내 어린이 20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충북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도민에게 개방된 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2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도청 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충북도] 2024.05.02 baek3413@newspim.com |
참석한 어린이들은 치어리딩, 우슈 공연, 마술쇼 공연에 많은 박수를 보냈고 무지개빙수, 솜사탕 만들기, 샌드아트 체험과 에어바운스 놀이터에서 맘껏 뛰어노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내 4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해 아동학대 상황에 대한 대처법과 건강과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아동의 4대 권리 알리기 캠페인도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꿈을 크게 꾸고 씩씩하게 나아가면 빛나는 미래가 열릴 것이다"며 "주변 친구들에게 베풀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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