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지원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NH농협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7일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리스크관리부문 강신노 부행장과 직원들은 서대문 관내 50여 가구 어르신들께 도시락을 배달하는 한편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네이션도 선물했다. 리스크관리부문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인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7일 NH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문 강신노 부행장(오른쪽 네 번째)과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정미령 관장(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참여자들이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
강 부행장은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카네이션과 도시락 가방에 담아드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찾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스크관리부문은 지난 10여년 동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농산물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