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숭실대학교는 본교 기계공학부 안형준 교수가 '2024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22일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등을 표창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 교수는 20여 년간 교육과 연구에 헌신하며 경제 안보 관련 소부장 기술 개발, 기계-IT융합분야 기술선도, 국제 협력을 통해 한국 기계공학 기술 혁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6년 숭실대학교 기계공학부에 부임한 안 교수는 현대 제조업의 근간 기술인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기계공학이 녹아든 지능형 메카트로닉스 시스템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안 교수는 "열심히 교육하고 연구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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