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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1Q 역대 최대 매출..."차별화 콘텐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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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매출액 1조8014억원...전년比 7.9%↑
강남점 스위트파크 등 차별화 콘텐츠 승부
신세계까사 흑자 전환 등 자회사도 호조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고물가·고금리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신세계가 8일 공시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은 1630억원으로 전년 동기(1524억원) 대비 7.0% 늘었다.

매출액은 1조604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5634억원) 대비 2.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296억원으로 전년 동기(1286억원) 대비 0.8% 늘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위트파크 전경 [사진=신세계]

◆강남점 스위트파크 등 차별화 콘텐츠 성장 주도

신세계는 백화점과 더불어 주요 자회사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부분 상승하며 내실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백화점 사업의 경우 1분기 총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신장한 1조8014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였던 작년 1분기 총매출(1조6695억원)을 1년 만에 넘어서며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새로 썼다.

1분기 영업이익(1137억원) 역시 전년 대비 3.1% 늘었다. 지속된 고물가·고금리로 소비 심리가 다소 위축된 가운데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본업 경쟁력을 다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리뉴얼과 2월 국내외 최고의 디저트를 엄선해 모은 강남점 스위트파크를 여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워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 상반기 강남점 식품관과 타임스퀘어 패션관 등 리뉴얼을 통한 공간 혁신을 이어가는 동시에 모바일 앱 활성화를 통한 온·오프라인 시너지에 역량을 집중하며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까사 흑자전환, 신세계인터 코스메틱 성장

백화점과 함께 신세계까사, 라이브쇼핑 등 연결 자회사들이 외형 성장과 내실을 모두 챙기며 올해 연간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높였다.

신세계까사는 매출액 685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을 이뤘다.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와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등 메가히트 상품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신세계까사는 물류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사업 구조가 안정화되며 올해 연간 흑자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역시 블루핏, 에디티드, 엘라코닉 등 패션PB의 호조로 매출액(782억원)과 영업이익(56억원) 모두 늘었다.

신세계디에프(면세점)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4867억원(-4.8%)을 기록했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영랑호 리조트 영업 양수 효과와 임대 수익 증가로 매출액 889억원, 영업이익은 262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출액 3094억원(-0.9%), 영업이익은 112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메틱 사업의 성장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부문은 올 1분기 매출 1043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이뤘다.

자체 화장품과 수입 화장품이 모두 호실적을 보이는 가운데 '연작'(+32.6%), '뽀아레'(+63.1%), '스위스퍼펙션' 등 자체 브랜드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부문 사업 구조를 효율화하는 동시에 성장성 높은 브랜드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세계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업황과 치열한 커머스 경쟁 속에서도 백화점 역대 1분기 최대 매출과 연결 회사들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백화점의 콘텐츠 혁신과 자회사들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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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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