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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中광저우 LCD 공장 매각 절차 돌입

기사입력 : 2024년05월08일 20:17

최종수정 : 2024년05월08일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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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에 공장 매각 승인 신청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LG디스플레이(LGD)가 중국 광저우 액정표시장치(LCD) 공장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산업통상자원부에 LCD 공장 매각을 위한 정부 승인 절차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저우 공장에 적용된 LCD 기술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돼 있어 공장을 매각하려면 정부 승인이 필요하다. 산업부는 관련 절차에 따라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최근 LG디스플레이는 수익성이 낮은 LCD 사업을 접고 차세대 디스플레이로의 체질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LCD 사업을 철수하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저우 공장은 중국 업체가 인수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는 매각 금액이 1조원대 중반에서 최대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지난달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광저우 공장 매각에 대해 "시점은 지켜봐야 한다"며 밝힌 바 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전경. [사진=LG디스플레이]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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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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