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번째 유료회원제 전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전자랜드는 경북 김천시 '전자랜드 김천점'을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랜드500 김천점은 전자랜드가 올해 열네 번째로 선보이는 유료 멤버십 매장이다. 전자랜드는 김천점까지 전국에 총 32개의 유료 회원제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랜드500 김천점' 전경 [사진=전자랜드] |
유료 회원제인 랜드500 클럽에 가입하면 500가지 특가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회원에게 기존 전자랜드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 및 최대 7%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랜드500 김천점은 약 224평 규모의 단층 매장이다. 출입구 앞에는 휴대폰과 노트북, 조립PC, 게임기기 등 IT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랜드500 김천점에 방문하기만 해도 선착순으로 21단 자전거, 믹서기 등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당첨되면 청소기 및 각종 가전제품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