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협동로봇 기술교육과 자격 인증 제공을 위한 공인 교육인증센터가 충북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10일 청주대학교에 따르면 전날 대학 융합관 1층에서 협동로봇 교육인증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협동로봇 교육인증센터 현판식. [사진=청주대] 2024.05.10 baek3413@newspim.com |
교육인증센터는 협동로봇 5대가 도입됐다.
이 곳에서는 유니버설로봇이 개발한 체계화 된 교육과정과 프로그래밍 마스터에 필수적인 실습환경을 제공한다.
재직자나 구직자 등이 협동로봇 교육인증센터에서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유니버설로봇에서 발급해 주는 민간자격증을 받게 된다.
이같은 협동로봇 공인 인증센터는 전국 4년제 대학에서는 울산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이다.
개소식과 함께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단)과 유니버설 로봇 한국지사는 협동로봇 교육인증센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단의 교육사업과 자립화 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양성,디지털 전환 촉진 등 다양한 협력 사업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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