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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회..."EBS는 '저비용·고효율' 독립 전문공영방송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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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학회, EBS 성과 조명 및 공영방송 재원 모델 논의
교육공영방송 재원구조 취약, 수신료제도 개선으로 풀어야
글로벌 OTT 지배 속, 교육 공영방송은 필수적인 공공재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한국언론학회 학술세미나에서 "해외 공영방송사례와 비교할 때 EBS는 저비용 고효율의 대표적인 사례로, 수신료제도 개선으로 안정적인 재원을 보장함으로써 우리사회 교육불평등 해소와 미래 교육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10일 경주에서 열린 한국언론학회 세미나 현장. [사진 =EBS 제공] 2024.05.13 oks34@newspim.com

한동대학교 주재원 교수는, 지난 10일 경주에서 개최된 한국언론학회 학술세미나에서 "EBS는 해외 주요공영방송사의 교육채널과 비교할 때, 저비용ㆍ고효율을 명확히 실현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한 문화적 가치 증진과 다양성 확대를 위해 TV수신료 중심의 안정적인 공적재원 충당 모델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교수는 영국 BBC, 독일 ARD/ZDF, 캐나다 CBC 등 해외 공영방송의 운영체계와 콘텐츠 사례를 소개하며, "디지털 시대 EBS와 같은 전문 공영방송의 역할이 축소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한국의 EBS를 디지털 교육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교육공영방송 EBS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학생·학부모ㆍ교사와 전 연령층의 시청자에게 전달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공적 재원을 마련하고, 다양한 주체의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 제작 참여가 독려 되어야 한다는 논의가 전개됐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OTT 플랫폼이 점유율을 높일수록 공영방송 EBS가 국가 문화 정체성 형성에 있어 핵심인 유아·어린이 프로그램, 문화 다양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등 공적책무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수 미디어학자로부터 제기됐다.

경희사이버대 심영섭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동안 교육공영방송사가 공교육을 대체한 사례를 찾기 어렵다"며, "오랜기간 공교육 보완의 역할을 수행한 EBS가 해 낼 수 있었다면서 디지털 플랫폼으로 교육공영방송 EBS의 책무가 이식되고 EBS 수신료 확대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김선미 교수는 "사교육비 경감과 계층 간 지역간 격차 해소에 대한 EBS의 역할에 시청자들의 평가가 특히 높다"며,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는 실현할 수 없는 문화다양성, 유아ㆍ어린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전문 영역을 담당하는 공영방송의 역할이 더욱 중요함"을 환기시켰다.

EBS 신삼수 박사는 주재원 교수 발표문에 덧붙여 BBC가 발표한 '미래 BBC 역할(A BBC for the future)' 보고서를 들어 공영미디어 역할 강화를 위한 다른 나라 사례와 시사점에서 알 수 있듯 글로벌 플랫폼에 대응한 교육문화 정체성을 지키고,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언론학회 정기학술대회 프로그램으로 'EBS의 시대적 역할 재탐색 및 재원제도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경주에서 열렸다. 사회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영음 교수가 맡았으며, 한동대학교 주재원 교수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심영섭 교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김남두 연구위원, 고려대학교 김선미 교수, 건국대학교 허찬행 교수, EBS 신삼수 박사가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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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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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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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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