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생명은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는 '교보마이플랜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을 비롯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일반적질병(GI) 등 각종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이다. 주계약으로 사망을 100세까지 보장하며 특약은 134종이다.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 진단부터 치료·수술, 입·통원, 간병에 이르기까지 치료여정별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암치료, 3대 질환치료, 일상생활 보장플랜은 물론 여성암, 뇌·심장질환 특화플랜 등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보장플랜을 매월 제안한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당뇨·고혈압, 대상포진·통풍, 독감치료, 재해골절·깁스치료, 생활습관병수술, 입원 및 응급실 내원 등도 보장한다. 주요 3대 질환 입원 간병인사용 특약을 신설하고, 여성특화보장 및 최신 암치료, 뇌혈관·심장질환 보장 강화, 상급병원 입·통원 보장을 확대한다.
이 상품은 무해약환급금형 구조다. 보험료 납입 기간에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일반형 상품에 비해 20% 가량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고령층이 보험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가입 나이를 80세까지 늘리고 납입 기간을 5년에서 30년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기간은 100세 만기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10·15·20·25·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월 보험료 3만원 이상 가입 시 일상 속 건강케어, 3대질병 특화 집중케어, 3대질병 돌봄케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 건강특화형'이 제공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합리적인 건강보장을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필요한 보장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DIY형 건강보험을 선보였다"며 "다양한 특약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플랜 설계를 통해 최적의 맞춤 보장을 제공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교보생명] 2024.05.1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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