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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GS25 뮤비페'...한국 대표 페스티벌로

기사입력 : 2024년05월16일 10:28

최종수정 : 2024년05월16일 10:28

8월 부산·일산·속초에서 3회 열려
외국인 대상 초대권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GS25는 오는 8월 10일 부산을 시작으로, 17일 일산, 31일 속초를 마지막으로 '뮤직 앤드 비어페스티벌(뮤비페)'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뮤비페'는 GS25가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대중 음악 공연과 국내외 맥주를 비롯한 주류 페스티벌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시작한 행사다.

지난해 열린 GS25 뮤직앤비어페스티벌 [사진=GS리테일]

올해는 10번째라는 의미를 살려, '포텐(For 10) 터지는 2024 뮤비페'라는 콘셉트로 god, 박재범, 다이나믹듀오, 등 24팀의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30여종의 다양한 주류 브랜드와 카드사, 통신사 등도 경쟁적으로 부스를 꾸며 참여한다.

올해 예상 참가자 수는 6만명 규모로,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GS25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뮤비페가 한국의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임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한국관광공사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뮤비페 2024 초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GS25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K콘텐츠'로 도약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정표 GS리테일 O4O부문장은 "10년차를 맞이한 GS25 뮤비페가 국내 최대 페스티벌을 넘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까지 모집하는 역할을 한다"며 "10년 후에는 대표 K콘텐츠로 자리매김 해 옥토버페스트 같은 세계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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