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 도안2테크노밸리 준공식이 16일 도안면 광덕리 현지에서 있었다.
도안 2테크노밸리는269억원을 투입해 13만2942㎡ 규모로 조성됐다.
도안2테크노밸리 전경.[사진=증평군] 2024.05.16 baek3413@newspim.com |
준공식은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곳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및 지방도 508호선을 접하고 있어 편리한 물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주요 유치업종은 전기장비, 의료정밀광학, 기타 기계장비 등이다.
현재 지하 흙막이 공사 가시설 생산 전문기업인 (주)윤준에스티 등 3개 기업의 공장 신축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산업단지를 단계별로 개발할 것"이라며 "증평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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