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1시부터 공식 사이트서 선점 가능
월드·서버별 캐릭터명 확보 기회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오는 29일 출시 예정인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16일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넷마블 ID 로그인 후 사전등록 시 활용한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선점 정보 변경은 이벤트 기간 내 1회 가능하다.
'레이븐2'의 월드는 럭스, 녹스 등 2개로 구성되며, 월드마다 6개의 서버가 지정돼 이용자들은 총 12개의 서버에서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월드 및 서버는 추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두현 개발실장이 등장하는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2편도 공개했다. 지역, 필드보스, 헤븐스톤, 균열 등 주요 게임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달 28일 사전 다운로드 일정도 공개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달 18일부터 '레이븐2'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일주일 만에 사전등록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 사전등록은 앱 마켓, 공식 사이트, 카카오게임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이용자에게는 '사역마 아이렐', '까마귀 단원 성의' 등 특별한 보상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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