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사업 다각화 나선 '지투파워', 폐배터리 재사용 신사업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전반 사업 원자력 시장 진출 및 친환경 가스절연개폐장치 사업화 앞둬
태양광 부문 고성장…'태양광 EPC' 사업 추진에 실적 상승

이 기사는 5월 17일 오전 08시44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가 올해 사업 다각화를 본격화하면 외형 성장에 나선다. 지투파워는 배전반 사업 원자력 시장 진출 및 친환경 가스절연개폐장치 사업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폐배터리 재사용을 신사업으로 추진하며 연구개발(R&D) 투자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지투파워 관계자는 17일 "ESS 사업 확장과 더불어 ESS 이동식 저장장치를 폐배터리에 활용하거나 폐배터리 진단 장치에 사업화 관련해 연구개발을 구체화하고 있다. 재활용이 아닌 폐배터리에서 재사용 활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투파워는 진단기를 통해 배터리 상태를 파악한 뒤 폐배터리를 ESS로 재사용하거나 완전 방전시켜 금속만 추출해 재활용하는 방식을 활용할 예정이다. 지투파워의 ESS 부문 매출은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의 약 2.2%(2억원)로 폐배터리 진출을 통해 ESS 사업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지투파워 로고. [로고=지투파워]

지투파워는 주력 사업의 시장 영역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원자력 전기설비 시장 진출을 선언한 지투파워는 지난해 7월,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원자력 품질보증인증서를 취득했다. 지투파워가 취득한 인증서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압·저압 스위치기어와 모터제어반을 설계·제조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 자격에 대한 인증이다. 현재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수여하는 유자격공급자 등록(Q-Class)을 앞두고 있으며, 이는 원자력 품질 보증 요건에 적합한 발전용 원자로 건설 및 안전에 관련된 품목에 대한 최고의 품질 등급 인증을 의미한다.

지투파워 관계자는 "KEPIC 인증을 통과 후, Q-Class 안전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르면 상반기 내 우선 자격에 대한 부분을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철도용 친환경 가스절연개폐장치 개발은 완료된 상태로, 하반기 사업화를 위한 양산으로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투파워는 친환경 전력 개폐 장치 제조 사업도 추진 중이다. 전력설비에 고장이 발생할 시 과도한 전류를 신속히 차단, 추가 사고를 막는 보호 장치인 '가스절연개폐장치(EGIS)'에 친환경 가스를 활용토록 하는 사업으로, 철도용 친환경 가스절연개폐장치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또한 지난해 출시한 지능형 AI 배전반 'PD_AI v1.0'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제품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지능형 AI배전반으로 배전반 사고와 고장이 나면 발생하는 미세한 부분 방전을 검출하고, 분석해 진단가능하다. AI가 적용된 상태감시진단 기술을 적용해 전력의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통한 전력설비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지투파워는 "업그레이드 된 2.0버전의 고도화 작업은 모두 완료된 상태로, 7~8월 시점에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태양광발전시스템 구성 요소. [사진=지투파워]

2010년 12월 설립된 지투파워는 수배전반시스템 설계·제조 기업으로 지난 2022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지난해 기준, 수배전반 관급시장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자리잡은 지투파워는 관련 매출이 전체 매출의 약 63.71%(309억원)을 차지하면 회사 실적을 이끌고 있다. 주력 사업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태양광 사업 고성장을 이루면서 주력 사업을 따라잡고 있다. 지난 2022년 지투파워의 태양광발전시스템 매출 비중은 19.77%(73억원)에서 지난해 27.28%(13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태양광 인버터' 제품 출시로 태양광 사업에 뛰어든 지투파워는 그동안 상태감시진단(CMD) 기술 기반의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제조 및 설치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신사업으로 추진한 '태양광 EPC'(설계·조달·시공)을 통해 증가하는 수요와 더불어 태양광 부문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 태양광 EPC는 제품 공급부터 시공·인허가까지 모두 관여하는 토탈 서비스 개념이다.

지투파워 관계자는 "작년부터 추진한 태양광 EPC 사업을 통해 태양광 부문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현재는 큰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립은 많이 없지만, 소규모 발전소는 계속해서 짓고 있기 때문에 올해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올해 2월부터는 발전소가 가동되고 있다. 전력 생산을 통한 전력 판매가 시작 돼 올해 처음 전력 매출도 반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투파워는 지난해 7월 태양광 발전 사업 특수목적법인 '지투에너지'를 설립했다. 지투파워가 100% 출자한 법인으로 태양광발전시스템 공급 및 태양광 EPC 시공 사업과 함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관리한다. 지난 2월부터는 '동원1호 태양광발전소'의 상업 운전에 돌입했다. 동원1호 태양광발전소는 지투에너지의 제1호 태양광발전소로, 지투파워는 이번 가동을 시작으로 20년 동안 전력을 생산·판매한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