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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스타필드가?"…'몰세권' 입지 단지에 수요자들 관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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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수 결정시 '교통·생활편의시설' 중요…스타필드 효과도 '톡톡'
'송도·용인·부산' 등 올해 대형 쇼핑시설 인근 신규 아파트 출격…기대감 ↑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거주지를 중심으로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게 들어선 입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코로나19 이후 집 근처에서 '의식주'를 해결하고자 하는 요구가 강해진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스타필드, 코스트코, 아울렛 등 이른바 '몰세권' 지역의 집값 상승세 역시 수요자들을 끌어들이는 요인이다. 내 집 마련시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 형성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올해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에서도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을 중심으로 동네 상권이 활성화되며 도시 구조가 개편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거주지를 중심으로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게 들어선 입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뉴스핌DB]

◆ 주택 결정시 '교통·생활편의시설' 중요…스타필드 효과도 '톡톡'

스타필드, 아울렛 등 몰세권이 위치하는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주거지역의 경쟁력이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을 결정할 때 입지적 요인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년에 따르면 주택 결정 시 고려 요인으로 교통 편리성(52%), 직주 근접성(47%)에 이어 생활편의·상업시설 접근성(40%)이 최상위 요건으로 꼽혔다. 집값 외에 평면 구조, 가구 내부 등 주택 자체 요건은 후순위로 나타났다.

향후 이사할 주택을 결정할 때 고려할 중요 요인에서도 교통 편의성(61%)에 이어 상업시설 접근 편의성(59%)이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교통과 함께 생활편의 상업시설 접근성은 전 연령에서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지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몰려있는 경우 집값 상승세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인천에서 똑같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출발한 송도와 청라, 영종 3곳 가운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이 밀집한 송도의 집값이 가장 높다.

송도국제도시의 행정구역인 송도동 매매 평균은 3.3㎡당 2016만원으로 청라 청라동(1862만원)과 영종 운서동(1216만원) 보다 높다. 청라와 영종국제도시에는 대형 백화점이 입점해 있지 않으며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만 들어서 있다.

다만 청라 역시 향후 집값이 오를 여지가 남아있다.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스타필드 청라'가 올해 착공하기 떄문이다.

앞서 지난 2017년 스타필드 고양이 들어선 이후 삼송동 '호반베르디움22단지' 전용 84㎡ 경우 5억원에 거래되던 매물이 현재 7억원 중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들어선 '스타필드 수원'이 인근에 위치한 '화서역푸르지오브리시엘' 전용 104㎡는 지난달 14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4월 9억 386만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5억 이상 올랐다.

판교신도시도 2015년 8월 판교 현대백화점 개점 후 집값이 올랐다. 2015년 1분기와 2분기 각각 1.20%, 1.39% 상승률을 기록했던 판교 아파트 매매가격은 백화점 개점 후인 3분기에는 전 분기 대비 2.29%나 상승했다.

◆ '송도·용인·부산' 등 올해 대형 쇼핑시설 인근 신규 아파트 출격…기대감 ↑

수요자들이 내집 마련시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 형성을 고려하는 만큼 올해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신규 아파트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과 제일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 조성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홈플러스, 트리플스트리트 등 대형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맞은편에는 800병상 규모의 송도세브란스 병원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총 327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서게 된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경기 용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도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용인 역북·고림지구 생활권을 공유해 이마트, CGV를 비롯해 용인중앙시장, 처인구청 등이 가깝다. 단지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이며 이 중 1681가구를 5월 중 먼저 분양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전남 순천 순천만국가정원 인근 '순천그랜드파크자이'를 6월 분양 예정이다. 총 997가구로 짓고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84~206㎡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걸어서 갈 수 있다. 롯데건설이 5월 부산에 선보이는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가깝고 연산, 시청 및 서면 부전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총 903가구 중 48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전북 전주에서 에코시티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에코시티 더샵 4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61㎡, 총 576가구로 조성되며 이마트, CGV, 중심상업지구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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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SK하닉 본주·ADR 전환 허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오는 29일부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와 SK하이닉스 국내 보통주(본주) 간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그동안 차익거래가 막혀 유지됐던 국내 본주와 ADR 간 가격 차가 조정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전환이 시작되더라도 실제 차익거래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ADR 발행 한도가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알려진 데다, 기존 ADR 투자자가 먼저 원주로 전환해야 새로운 ADR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SK하이닉스 ADR 기초주식 1779만주가 국내 증시에 추가 상장된다. 이후 국내 SK하이닉스 원주를 ADR로, ADR을 다시 원주로 바꾸는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SK하이닉스.[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09 mj72284@newspim.com ADR은 미국 투자자가 달러로 국내 기업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예탁증서다. 그동안은 국내 주식을 ADR로 바꾸거나 ADR을 본주로 교환할 수 없었기 때문에 두 시장의 가격이 크게 벌어져도 이를 이용한 차익거래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내 시장에서 본주를 매입해 ADR로 전환한 뒤 미국 시장에서 매도하는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양 시장 간 가격 차를 활용한 차익거래도 가능해진다. 반대로 ADR 가격이 낮아질 경우 ADR을 본주로 교환하는 거래도 가능하다. 본주와 ADR 간 전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국내에서는 원주 매수세가 유입되고, 미국에서는 ADR 공급이 늘어나면서 양 시장의 가격 차가 점진적으로 좁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간 국내 본주와 미국 ADR의 주가 흐름은 계속 엇갈렸다.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SK하이닉스 본주는 218만원에서 181만6000원으로 16.69% 하락했다. 반면 ADR은 168.01달러에서 154.57달러로 8.0%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국내 증시 변동성이 심화하면서 이른바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에서 탈출해 서학개미로 전환한 개미 투자자들의 SK하이닉스 ADR 구매세도 상당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국내 투자자는 6억7555만달러(약 9900억원)를 순매수했다. 미국 주식 가운데 순매수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서학개미의 행동에 제임스 매킨토시 월스트리트저널 선임 시장 칼럼니스트는 "2주 전 SK하이닉스 ADR이 상장된 이후 프리미엄은 16~51%까지 치솟았다"라며 "미국 투자자들은 한국 기업의 주식을 직접 거래해줄 증권사를 찾는 수고를 덜기 위해 엄청나게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일반적인 ADR이라면 금요일에 나타난 29% 수준의 프리미엄은 헤지펀드들이 한국에서 주식을 사서 ADR로 바꾸는 동시에 미국에서 ADR을 공매도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하지만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더 커질 경우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시장에서도 본주와 ADR 간 실제 전환이 얼마나 이뤄질지를 관건으로 꼽고 있다. 핵심 변수는 ADR 발행 한도다. 본주를 ADR로 전환하려면 새로운 ADR을 발행해야 한다. 그러나 ADR은 정해진 발행 한도 내에서만 추가 발행이 가능하다. 현재는 상당수 한도가 이미 사용된 상태다. 또 기존 ADR 투자자가 본주 전환을 선택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는 ADR이 국내 본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저평가된 원주로 교환할 이유가 많지 않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다만 일각에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시나리오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ADR 투자자의 원주 전환이 예상보다 늘어나 발행 여력이 확보될 경우 국내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거래도 활발해질 수 있다. 이 경우 국내 본주 수요 증가와 함께 국내외 가격 차가 빠르게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부터 본주와 ADR 간 상호전환 신청 절차가 시작되지만 실제 가격 괴리 조정 강도는 ADR 신규 발행 규모와 시장 수급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전환 절차와 행정적 마찰이 존재하는 만큼 프리미엄이 즉시 축소되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ADR 프리미엄은 장기적으로 0으로 수렴하기보다 일정 수준 유지되는 특성이 있지만, 과도하게 확대된 구간에서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프리미엄이 조정되는 과정에서는 ADR 가격 하락보다 국내 본주 상승이 상당 부분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민희 아리스 연구원도 "ADR의 단기 강세는 상장 초기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프리미엄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차익거래를 통해 ADR과 원주 가격이 점차 수렴하는 특징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결국 주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ADR 자체가 아니라 기업의 실적과 성장 모멘텀"이라며 "ADR 프리미엄보다 실적과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성장성이 중장기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plum@newspim.com 2026-07-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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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폭염…중부지방 소나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28일은 전국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지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이 많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8일은 전국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중부지방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려 돌풍과 천둥·번개에 유의해야겠다.[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내륙·산지 5~40㎜, 강원 동해안 5~20㎜다. 대전·세종·충남 내륙과 충북, 대구·경북은 5~40㎜다. 울릉도·독도에는 5~20㎜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울산 36도 ▲제주 32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의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yuniya@newspim.com 2026-07-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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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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