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경찰청은 18일 심야 부터 19일 새벽까지 청주 도심 도로에서 이륜차 폭주행위 집중단속을 펼쳐 28건의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충북경찰은 청주 도심의 주요 폭주행위 예상 지점에 교통경찰, 암행순찰팀과 교통순찰대, 기동순찰대 등 70명의 인력과 29대의 순찰차량 등을 배치해 집단 단속을 했다.
폭주행위 단속 현장. [사진 = 충북경찰청] 2024.05.19 baek3413@newspim.com |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6건을 포함, 무등록 이륜차 1건, 통고처분 21건(신호위반 8건, 인도주행1, 안전모 미착용 12건) 등 총 28건의 법규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국경일이나 국가적인 기념일 등에 발생되는 젊은 층의 폭주행위는 범죄다"며 "소음과 무질서한 행위로 교통불편을 초래하는 이륜차 폭주행위에 대해선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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