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부터 주중 예약시 적용...예약은 27일부터 가능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7월 12일부터 옥화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주중 이용객에게 숙박시설 이용금액의 일부를 청주페이로 돌려준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다.
옥화자연휴양림. [사진=청주시] 2024.05.20 baek3413@newspim.com |
대상 시설은 옥화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야영장이며, 올해 하반기에 신규로 조성하는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도 포함된다.
7월 12일 이후 해당 시설 주중(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용객들은 입실 또는 퇴실할 때 숙박 이용금액의 50%를 청주페이로 환급받게 된다.
청주페이로 지급하는 만큼 숙박시설 이용 전에 청주페이에 가입이 해야 하며 숙박시설 이용 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7월 옥화자연휴양림 예약은 오는이달 2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적인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옥화자연휴양림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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