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3년만에 복귀'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 조직부터 개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FNT사업, 바이오 부문으로 통합
바이오 부문에서 독립 16개월 만
바이오 사업 실적 악화에 조치
"사업포트폴리오 고도화 계속"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3년만에 CJ제일제당 대표이사로 복귀한 강신호 부회장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회사 내 신성장동력을 맡고 있던 FNT(Food&Nutrition Tech) 사업부문을 바이오 사업부문으로 다시 통합했다. 실적 부진에 빠진 바이오 부문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풀이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 3월 FNT 사업부문을 바이오 사업부문과 통합했다. 지난 2022년 11월 바이오 사업부문에서 독립한 지 16개월 만이다. 지난 2월 CJ그룹의 정기임원인사에서 강신호 대표를 CJ제일제당 대표이사로 불러들인 직후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의 사업부문은 ▲식품 ▲바이오 ▲FNT ▲피드앤케어(Feed&Care) 4개 사업부문에서 ▲식품 ▲바이오 ▲피드앤케어 3개 사업부문으로 재편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11월 ▲미래 식품소재 ▲영양(Nutrition) 솔루션 ▲대체 단백 ▲배양 단백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FNT 사업부문을 신설한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내년까지 FNT 부문을 연매출 2조원 규모로 성장시켜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해 CJ제일제당과의 실적 부진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대한통운 제외)이 17조8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줄고, 영업이익은 8195억원으로 같은 기간 35.4% 감소했다.

발목을 잡은 건 FNT 부문이 빠져나간 바이오 부문이다. 식품 부문 영업이익은 6546억원으로 같은 기간 4.9% 늘었다. 반면 바이오 부문 영업이익은 689억원으로 83.6% 줄었다. FNT 부문의 경우 영업이익이 15.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824억원으로 바이오 부문 보다 2.6배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매출(6481억원) 대비 영업이익률도 28.1%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업계에선 바이오 사업이 성과를 내기까지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신 본업인 식품사업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시도로 해석하고 있다. 다행히 CJ제일제당은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77.5% 개선한 2670억원(대한통운 제외)의 영업이익을 내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비비고·햇반 등을 앞세운 국내외 식품사업 호조 덕이다.

FNT와 통합한 바이오 부문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5% 성장한 97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개선된 실적을 내놨다. 글로벌 1위 품목인 트립토판을 비롯해 스페셜티 아미노산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CJ제일제당은 영업이익률이 높은 글로벌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국내 사업은 수익 극대화 전략 하에 강도 높은 비용 절감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CJ제일제당은 FNT 부문이 당초 바이오 부문에 속해 있던 만큼 신성장동력 육성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기술·인력 등 핵심 역량의 집중, 경영효율성 제고, 의사결정 및 실행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3월 바이오 사업부문으로 통합했다"며 "향후 중장기 사업포트폴리오 고도화 및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