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11월 30일까지...모바일 커피쿠폰부터 리클라이너 소파까지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 팔색길을 걸으면서 스탬프투어(도장찍기 여행)를 즐길 수 있는 '2024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가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홍보 포스터. [사진=수원시]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진행하는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는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 공원과 정원, 숲과 산책길을 다니며 건강 친화적인 장소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는 것이다.
전국 건강도시 101개 지역 220개 '건강도시 장소'를 탐방하며 스탬프를 얻을 수 있다.
수원은 수원팔색길 코스 중 화성행곽길, 화서문 순환 코스를 방문한 뒤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추첨을 해 스탬프를 1개 이상 획득한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 5개 이상 획득한 3명에게 릴랙스 체어·백화점 상품권·무선 헤드폰 중 하나를 선물한다.
스탬프 최다 획득자 1명은 무선 서큘레이터,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 캠핑 테이블의자 세트 중 한 개의 상품을 증정한다
'워크온' 앱을 내려받아 2024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전국 220개 건강도시 장소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수원시민이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나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건강도시 수원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