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31일까지 도내 대학 입학생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2024년 도내 대학 입학 장학생'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남 김해시 2024년 도내 대학입학 장학생 추가 선발 포스터 [사진=김해시] 2024.05.22 |
신청자격은 도내 고교를 졸업한 2024년 도내 대학 신입생으로 본인,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현재 도내에 계속해 1년 이상 거주하고 성적은 수능 3과목(국, 영, 수) 중 2개 과목 평균이 4등급 이내이거나 고교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이 4과목(국, 영, 수, 사·과) 중 3개 평균이 4등급 이내여야 한다.
소득기준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로, 2023년 경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대상자 또는 법정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는 갑작스러운 경제난이나 가족의 사고·질병 등으로 학업이 어려운 교육지원 사각지대 학생 또는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소상공인 자녀를 20% 범위에서 우선 선발한다.
지원금액은 1인당 200만원으로 학생 또는 보호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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