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소방서 김승남 서장이 환경부 주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부터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바이바이챌린지에 동참한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사진=송탄소방서장] |
캠페인 실천수칙은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신선식품 주문 시 다회용 보링백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10가지 실천 습관이 포함되어 있다.
김승남 서장은 지난 15일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서장은 페트병 생수 대신 다회용 컵을 이용하는 등 일상 속에서 탈 플라스틱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깨끗한 지구를 위해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에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강봉주 평택소방서 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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