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던전 '심연의 성역 <아퀴스티아의 절망>' 등 콘텐츠 업데이트도 실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레드랩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서비스 중인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의 정식 출시 100일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대 50명이 참여할 수 있는 던전 '심연의 성역 <아퀴스티아의 절망>'이 추가됐다. 첫 특대형 보스 '아퀴스티아'를 공략하여 전설 장비 도면 조각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스테이지 진행 방식의 솔로형 던전 '악령의 탑', 전설 장비 도면 조각과 영웅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던전 '지하 신전 B1, B2', 체력과 마나를 즉시 100% 회복하면서 능력치 버프를 받는 신규 스킬 '인터널', 클래스 별 스킬 밸런스 조정 등도 업데이트됐다.
[사진=레드랩게임즈] |
레드랩게임즈는 '롬' 정식 출시 100일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던전 '행운의 신전'에서 획득한 '100일 기념 증표'를 통해 100일 선물 상자, 최상급 장비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100일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100일 기념 특별 아이템 '맹세의 귀걸이'를 지급하는 '100일의 축복' 이벤트, 전설 장비 파편을 최초로 지급하는 '칼루드윈의 성장 지원' 이벤트, 게임 재화로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100일 기념 패키지' 프로모션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한편, '롬'은 지난 15일 공식 커뮤니티의 '6차 PD 브리핑'을 통해 5월 서비스 현황과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고도화된 '매크로 페널티 시스템'을 기반으로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와 작업장을 차단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에는 <에피소드 2: 아트라스>, <공성전> 등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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