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5월의 마지막 주인 이번주에는 서대문구 홍은동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를 비롯해 전국에서 331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3315가구(일반분양 170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 경기도 수원시 우만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동수원', 대구시 북구 학정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금정역푸르지오그랑블',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동래사적공원대광로제비앙' 등 5곳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원에서 홍은제13구역 재개발을 통해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82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내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서울시내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북한산, 인왕산 및 홍제천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홍은초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592-39번지 일원에서 한양연립 일대 가로정비주택사업을 통해 '강변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4개동, 총 215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130㎡, 6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호선 강변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며 성동초, 광진중 도보 통학 환경이 갖춰져있다. 인근에는 동서울터미널 재건축과 공동주택, 호텔, 광진구청 신청사, 업무단지 등을 복합개발하는 자양1재정비촉진사업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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