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23일 선진 자활기업 찾아...조직체계와 경영노하우 배워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 지역자활센터 우수참여자들이 21~23일 선진 자활기업을 견학했다.
견학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
지역자활센터 우수 참여자 14명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우수 자활기업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된 '제주담다'를 견학했다.
2019년 설립된 '제주담다'는 친환경 영농·식품제조업·음식점업·국내여행업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운영하는 자활기업이다.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은 제주담다가 운영하는 KBS제주방송총국 구내식당, 식품제조공장 등을 견학하고, 성공한 자활기업의 선진 조직체계와 경영노하우를 배웠다.
참여자들은 배운 내용을 자활사업에 반영하고, 자활기업을 창업할 때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에는 수원지역자활센터, 우만지역자활센터, 희망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3개소가 있고, 참여자는 총 520명이다. 자활기업은 11개소가 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