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검찰, '김건희 금품 수수' 추가고발건 서울중앙지검에 배당

기사입력 : 2024년05월27일 17:29

최종수정 : 2024년05월27일 17: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수사팀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금품 수수 의혹까지 맡게 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윤 대통령 부부를 고발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내려보냈고, 해당 사건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배당됐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명품 가방 의혹'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고발한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와 공동 고발인 정대택씨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서 열린 소환 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05.20 leemario@newspim.com

백 대표는 지난 20일 윤 대통령 부부의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 고발인 조사 출석에 앞서 대검에 윤 대통령 부부를 추가 고발했다.

당시 백 대표는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명품백 외에 180만원 상당의 명품 화장품과 향수, 40만원대 양주 등을 받은 혐의, 성명불상자로부터 '금융위원 인사 청탁'을 받은 혐의, 명품백의 대통령 기록물 지정에 연루된 대통령실 관계자의 증거인멸 혐의 등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앞서 서울의소리는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김 여사가 최 목사에게서 300만 원 상당 명품백을 받은 장면을 촬영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후 백 대표는 같은 해 12월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윤 대통령 부부를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최 목사에게 손목시계 카메라와 명품 선물을 마련해주고, 최 목사가 건네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도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