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금빛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분야 전국 공모사업에서 4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길 위의 인문학 ▲응답하라! 꿈꾸는 대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청주금빛도서관. [사진 =청주금빛도서관] 2024.05.28 baek3413@newspim.com |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금빛도서관은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8월부터 10월까지 인문학 강연 및 탐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응답하라! 꿈꾸는 대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해 독서기반 중학생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전국 4개소 중 충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청소년이 주관해 초등생 대상으로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독서 코딩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금빛도서관은 국비 122만원을 지원받아 6월 중 독서-코딩 연계 프로그램을 4차시 운영한다.
또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6월부터 8월까지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천문학 특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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