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사건 관련 뇌물 수수한 혐의 받는 수사팀장 건과는 관계 없어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서초경찰서 직원의 청탁금지법 위반을 살피던 경찰이 해당 경찰서 사무실에 대한 강제 수사를 진행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서울 서초경찰서 청문감사실 직원과 관련해 경찰서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
해당 압수수색은 이날 오후 마무리 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중인 사안으로 확인이 어렵다"면서도 "지난 10일 라임 사건 수사 무마 청탁 관련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수사팀장 건과는 별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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