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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내 1순위는 어도어와 뉴진스…개인 이득 중요치 않아"

기사입력 : 2024년05월31일 15:34

최종수정 : 2024년05월31일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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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유임된 가운데, 민 대표가 "나의 1순위는 어도어와 뉴진스 뿐"이라고 밝혔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3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 관련 어도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서울 모처에서는 어도어 임시 주총이 열렸으며, 해당 자리에서 민 대표는 유임됐으나 기존 사내이사인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 등 2인은 해임됐고 하이브 측이 추천한 신규 사내이사 3인 선임 안이 통과됐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31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어도어 임시 주총에서 어도어의 기존 사내이사인 신모 부대표 및 김모 이사 등 2인에 대한 해임안과 하이브 측이 추천한 신규 사내이사 3인 선임안이 통과됐다. 2024.05.31 choipix16@newspim.com

지난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행사금치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희진의 해임사유나 사임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며 신청을 인용했다.

이날 민희진 대표는 기자회견 전 열린 임시 주총에 대해 "새로 부임하실 분들이 오신 것도 아니었고, 하이브는 하이브의 입장을 이야기했고 저희는 저희의 이야기를 했다. 이사진이 새롭게 교체가 되는데, 뉴진스에 대한 비전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저랑 계속 협의해 나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브는 제 경영권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했고, 그걸 실적으로 보여드렸다. 제 1순위는 어도어와 뉴진스밖에 없다. 개인 이득을 생각했다면 여러 선택이 있을 수도 있지만 뉴진스와 함께 하기로 한 플랜을 쭉 가져가고 싶은 마음 뿐"이라며 "어도어와 뉴진스의 이득이 하이브 실적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제 기조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숙미 변호사는 "금일 임시 주총은 5분 내로 정리가 됐다. 하이브에서 대표로 나오신 분이 민 대표 해임 안건에 대해 '하이브 측은 찬성이나, 법원의 판결을 존중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라는 발언을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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