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그린(GREEN) 평동 마을' 사례 발표...지원비 400만 원 받아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평동 마을'로 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
5월 3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 각 1개 시, 우수상 3개 시, 장려상 10개 시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우수사업 지원비로 400만 원을 받았다.
수원시 대표로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평동 마을'을 발표한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친환경마을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소개했다.
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은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기획단'에 참여하며 고색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 '2024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황구지천 생태 정화 및 산책길 보전', 탄소중립 실천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