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와 진천 선수촌에서 '수산물 DAY 행사' 개최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4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와 함께 '수산물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재근 선수촌장,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차담회, 수산물 DAY 행사, 특식 제공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장재근 선수촌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오른쪽부터)이 4일 진천 선수촌에서 열린 '수산물 DAY 행사'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수산물 요리 배식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2024.06.04 zangpabo@newspim.com |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붕장어, 전복, 낙지 등 700인분의 수산물이 공수됐다. 행사장에는 수산물 공급업체 홍보부스가 설치됐고, 응원단 공연과 다양한 수산물 요리 시연이 마련됐다.
장재근 선수촌장은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우리 선수들을 위해 수산물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수산물이 선수들의 건강과 컨디션 유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하며 항상 응원하겠다"며 "우리 수산물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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