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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교사 1000명 '디지털 활용' 수업 혁신 이끈다…교육부·인텔코리아 MOU

기사입력 : 2024년06월05일 14:39

최종수정 : 2024년06월05일 14:39

학생 600명 대상 AI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인텔코리아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서 2005년 첫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교사의 정보통신기술 활용 능력 강화, 융합교육 및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제공, 소프트웨어 선도·연구학교 활성화 등에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4차례의 업무협약을 추진해 왔다. 2021년에 체결된 업무협약에서는 인공지능(AI) 랩(Lab) 140개교 구축 및 인텔 '청년을 위한 AI' 랩 운영, 진로교사 800명 대상 인공지능 관련 진로·직업 탐색 연수 등을 제공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AI시대 양 기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중심이다. 공교육 내 체계적인 디지털 기술 도입, 교육과 기술이 함께 발전하는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인텔코리아는 향후 3년간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중등 교사 1000명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전문가로 양성하는 '수업 혁신 교육 프로그램' 'AI 분야 교육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AI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인텔과의 업무협약이 양 기관 간 새로운 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사진 = 뉴스핌]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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