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라이프생명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KB라이프타워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LEED는 에너비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건물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KB라이프생명은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했다. 또 저독성 살충제와 고효율 공기 필터, 친환경 청소 용품 등을 사용해 실내 공기를 개선하는 노력을 했다. KB라이프타워는 LEED 에너지스타 포트폴리오 분석 결과 92점을 기록했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KB라이프타워의 LEED 골드 등급 획득은 KB라이프생명의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경영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이자 임직원들의 책임감 있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KB라이프타워 LEED 인증으로 그룹 ESG 경영 로드맵 이행과 친환경 건물 벤치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라이프타워 [사진=KB라이프생명] 2024.06.0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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