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청북읍 현곡리 등 12개 리를 관할하는 청북파출소 신축 준공식이 개최됐다.
9일 평택경찰서는 청북파출소에서 '청북파출소 신축 준공식' 행사를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북파출소 준공식 모습[사진=평택경찰서] |
신청사는 1100㎡(336평) 부지에 신축됐다. 평택시의 북서부에 위치해 동쪽으로는 고덕면, 서쪽으로는 포승읍, 남쪽으로는 안중읍과 오성면, 북쪽으로는 화성시 향남읍과 양감면에 접해 있다.
현재 안중읍, 포승읍, 오성면, 현덕면과 함께 평택 서부 지역으로 분류되어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신축 준공식에는 장정진 평택경찰서장 및 청북파출소 직원 등 경찰관계자,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의장, 도의원, 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정진 서장은 "노후화된 청북파출소의 새 청사 준공으로 청북읍 주민들의 자긍심이 고취되고 청북파출소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주민들에게 더 나은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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