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내륙권은 최고 기온 33도까지 올라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월요일인 10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대부분 30도 이상, 체감온도도 30도 이상으로 오를 예정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중부 지방은 오전에, 강원도와 경상권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남부 내륙·산지와 경북권 내륙, 경남 북서·중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 내륙·산지 5∼20㎜, 대구·경북 내륙·경남 북서·중부 내륙 5∼3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7일 서울의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가운데,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이른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6.07 yym5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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