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상주시의 한 채석장에서 채석작업을 하던 굴착기에 화재가 발생해 발화 50여분만에 진화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1분쯤 상주시 공성면 영오리의 한 채석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에서 불이 났다.
13일 오전 11시21분쯤 상주시 공성면 영오리의 한 채석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6.14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굴착기 1대가 전소돼 소방 추산 2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불이 굴착기 배터리 부분의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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