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전서 인테리어 공사하다 수천만원 커피머신 훔친 40대 집유

기사입력 : 2024년06월14일 15:20

최종수정 : 2024년06월14일 15: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인테리어 시공 작업 중 수천만원 상당 커피 머신을 훔친 40대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 이미나 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A(40) 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120시간을 함께 명령했다.

대전지방법원 전경 [사진=뉴스핌 DB]

A씨는 지난해 6월 5일 대전 서구 한 카페에서 인테리어 시공 작업을 하던 중 피해자 B씨가 소유하던 3000만원 상당 커피 머신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또 범행 이틀 전인 3일엔 같은 장소에 있던 150만원 상당 냉동고를 가지고 나온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재판부는 "과거 동종범죄로 벌금 200만원 약식명령을 받았음에도 반성하지 않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다수의 벌금형 처벌 전력이 있다"며 "다만 피고인을 고용한 업체 사장이 커피머신을 회수하는 등 피해를 변제해 피해자가 처벌 불원 의사를 밝힌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