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22일 시청앞 노송광장에서 살거리와 즐길거리를 모두 아우르는 '제3회 전주시 온가족 시민장터'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주 온가족 시민장터는 '오감만족 이색체험'을 주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판매 장터와 체험 장터, 이벤트, 공연 프로그램, 놀이 장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주 온가족시민장터 안내[사진=전주시]2024.06.17 gojongwin@newspim.com |
판매 장터에서는 공동체 17개 팀이 참여해 자체 제작한 다채로운 수공예 생활소품과 간식 등의 먹거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총 16개 팀이 참여하는 체험 장터에서는 생활용품 및 장신구 제작,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날 노송광장 한 켠에는 협동제기차기와 고누놀이, 비석치기, 고무줄놀이, 스포츠스태킹, 한궁, 흙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놀이 장터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시민장터에서는 온가족 대상으로 한 이벤트로 50명 정도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부채꾸미기 대회가 진행되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어린이)방송댄스 △음악줄넘기 △(어린이)해금 연주 △(어린이)난타 공연 △드럼 연주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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