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9일 오후 경기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서 리튬 보조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2시 39분경, 광명동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신고자 A씨는 식탁에서 가족들과 대화하던 중, 침실 쪽에서 '퍽' 하는 소리를 듣고 확인에 나섰다. 방 안에서는 보조배터리로부터 불꽃이 튀어 오르고 있었으며, 신고자는 즉시 주변에 있던 담요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한 후 119에 신고했다.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불은 이미 신고자에 의해 초진된 상태였으며, 도착 4분 만인 오후 12시 44분경 상황은 완전히 종료되었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보조배터리가 소실되고 인근 책상 등 집기가 일부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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