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 기간 1만명 방문, 구매 전환율 7%, 딥워터 시리즈 3500병 판매
일본 내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고객 침투율 강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카페 토탈 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는 자회사 테일러팜스가 일본 온라인몰 큐텐 재팬에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
흥국에프엔비 자회사 테일러팜스는 일본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 큐텐 재팬(Qoo10 Japan)에 이달 6월 28일 공식 런칭을 시작으로 일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테일러팜스는 오는 28일 공식 런칭 전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큐텐 재팬 메가와리 행사에 참가해 제품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프로모션 기간 동안 약 1만 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하였으며, 구매 전환율 7%를 달성하여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테일러팜스의 딥워터 시리즈 제품 약 3500병이 행사 기간 동안 판매되어 일본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프로모션 행사를 마무리했다.
테일러팜스 Qoo10 재팬 공식 상점. [사진=흥국에프엔비] |
테일러팜스는 성공적인 큐텐 재팬 메가와리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일본 내 고객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큐텐 재팬의 주요 프로모션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내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침투율을 강화할 계획이다.
흥국에프엔비 회사 관계자는 "테일러팜스의 일본 시장 진출이 성공적으로 시작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일본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흥국에프엔비 자회사 테일러팜스는 몽골, 중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인도 등 글로벌 지역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러시아, 유럽 지역으로의 시장 확대를 준비할 계획이다.
테일러팜스는 푸룬으로 유명한 건과일 자연주스 전문기업으로 2021년 흥국에프앤비가 자회사로 편입했다. 현재 모회사 흥국에프엔비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 및 제품 확대와 신규 시장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