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동두천시의 2024년 을지연습 일정에 관해 보고하고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오물 풍선으로 인한 도발 공격에 대한 시민 불안과 불안정한 대외 정세를 대비해 재난 및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 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두천시가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동두천시] 2024.06.19 atbodo@newspim.com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북한의 이런 도발적인 행위에 우리 통합방위협의회가 단결해 힘을 모아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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