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벤트 팩 '서머나이트' 복각
신규 캐릭터 수영복 코스튬도 선보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에서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여름 이벤트 팩 '서머나이트'가 복각돼 '유스티아', '세헤라자드' 등 인기 캐릭터들의 수영장 파티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유스티아'와 '세헤라자드'의 한정판 수영복이 최초로 다시 선보인다.
또한, 신규 시즌 이벤트 팩 '포스트 서머나이트'도 공개됐다. 서머나이트 대회 이후 괴생명체의 습격을 다룬 이야기로, '느슨한 라이프가드 네브리스'와 'DJ 베나카' 등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지난해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한 '달비'는 '여름휴가 달비' 코스튬으로 돌아와 이용자 모두에게 제공된다.
[사진=네오위즈] |
다음달에는 신규 스토리팩 14 '신성 재판'과 로그라이크 콘텐츠 '악마성 구원의 탑'이 추가될 예정이다. '신성 재판'에서는 '유스티아' 일행이 '아르카디아'에 도착하는 이야기가 펼쳐지며, 전작 인기 캐릭터 '미카엘라'와 '안젤리카'가 등장한다. '악마성 구원의 탑'에서는 5성 캐릭터 중 다섯 명을 선택해 플레이하고, 시즌별 목표 점수 달성을 통해 함께 즐기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유저 협력 콘텐츠 '길드' 시스템이 도입된다. 길드 가입 시 출석 보상 등 혜택이 주어지며, 길드원 간 소통을 통해 전략을 짤 수 있어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3분기에는 '길드 레이드' 업데이트도 계획되어 있다.
한편,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주년 기념 특별 방송'을 진행하며 이용자와 실시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겜프스엔 이준희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출연해 하반기 로드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