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속 캐릭터 '록시'·'에리스', 게임 내 등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가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의 1주년을 기념해 일본 애니메이션 '무직전생 II'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브라운더스트2'의 1주년을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직전생 II의 캐릭터 '록시 미굴디아'와 '에리스 보레아스 그레이랫'이 인게임에 등장한다.
콜라보를 통해 시즌 이벤트 '얼티메이트 매직(ULTIMATE MAGIC)'과 '스칼렛 스워드(SCARLET SWORD)'가 각각 2주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사진=네오위즈] |
'얼티메이트 매직'은 '브라운더스트2' 스토리팩6를 배경으로 무직전생 II의 '록시 미굴디아'가 브라운더스트2 캐릭터 '세라'와 함께 '궁극의 마술'의 진짜 정체를 밝혀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청동 외피를 가진 마물추적자 '탈로스'가 등장하며, '빙고' 컨셉의 미니게임도 업데이트된다. 로그인 이벤트 참여 시 '빙고 게임 칩'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시즌 이벤트 '스칼렛 스워드'는 다음달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스토리팩4를 배경으로 무직전생 II의 '에리스 보레아스 그레이랫'과 브라운더스트2의 '유스티아', '알렉'이 등장한다. 이 이벤트에서는 에리스와 유스티아가 대련을 펼치는 이야기가 진행되며, 진화한 '베르세르크'가 마물추적자로 등장해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보드게임 형태의 미니게임이 추가되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두 시즌 업데이트 모두 일반전투와 챌린지전투 각 15개씩 총 30개의 전투 플레이를 지원한다.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코스튬과 전용 장비도 추가되어 록시와 에리스의 기본 및 신규 코스튬, 전용 장비를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브라운더스트2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